배용준, 6월 결혼설에 이어 예비 신혼여행까지? “아직 계획 없어”

배우 배용준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지난달 22일 일본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은 “배용준이 지난 4월 소속사 후배 배우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이 제주도 여행에는 배용준의 연인 구소희 씨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는 오는 6월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며 ‘준 브라이드(June Bride, 6월 결혼)’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에 배용준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배용준이)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건 맞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언론에서 추측성 보도가 나간 것 같다”며 “여행설도 있는데 김현중과 둘이 다녀온 여행이지 여자 친구는 함께하지 않았다.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일본 닛칸스포츠는 배용준과 구소희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고 배용준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용준의 연인 구소희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로 두 사람은 지난 1월 한차례 결혼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용준, 6월 결혼 깜짝 놀랐다” “배용준, 사실이 아니네” “배용준, 여행도 같이 안 갔네” “배용준, 잘 만나고 있구나” “배용준, 언젠가는 결혼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