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의 부모가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남재현, 김일중, 한창의 강제 처가살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한의사 한창은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으로 ‘자기야’의 새 사위로 등장했다. 특히 그는 처가에 간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듯 싱글벙글 웃으며 좋아해 남다른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기도 했다.
한창은 처가에 오는 일이 익숙한 듯 했고 심지어 그의 옷과 물건들이 있기도 했다. 한창은 싹싹하게 장인, 장모의 건강까지 체크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단란하게 술잔을 기울였다.
그런데 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시작됐다. 한창의 장인, 장모는 끝내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가슴 아픈 이야기는 바로 장영란과 한창이 결혼할 당시 한창의 부모님이 거센 반대를 했던 때 일들이었다. 한창이 “아버님, 어머님 마음 고생 많이 하셨을 거다”고 말하자 내외는 동시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이 축복받는 결혼을 하지 못하고 마음고생을 했을 생각에 속상함이 북받친 눈
이날 자기야 장영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야 장영란, 마음 아프다” “자기야 장영란, 다 지난 일이니” “자기야 장영란, 마음 고생 심하셨을 듯” “자기야 장영란, 부모마음이 다 똑같지” “자기야 장영란, 안쓰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