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전매특허인 청순미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8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에이핑크는 ‘미스터츄’를 열창했다.
이날 블랙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에이핑크는 한층 다듬어진 댄스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하지만 그들은 불안정한 음정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피프틴앤드(15&), 에디킴, NS윤지, 에릭남, 홍대광, 메이퀸, 매드클라운, 박시환, 박정현, 손승연, 에이핑크, 악동뮤지션, 엑소-K 등이 출연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결방을 이어왔으나, 이날 약 4주 만에 정상 방송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