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베회원검사기' / 사진=해당 홈페이지 캡처 |
일베회원검사기, "강력한 법적 조치 진행하겠다"…'일베 분노'
'일베회원검사기'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을 감별해내는 '일베 회원 검사기' 웹페이지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일베 회원 검사기'는 간단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입력하면 그 아이디와 이메일의 사용자가 일베 회원인지 아닌지를 판별해 줍니다.
↑ '일베회원검사기' / 사진=일간 베스트 홈페이지 캡처 |
이에 대해 일베 공식 운영진이 해당 웹페이지 제작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베 운영마스터(이하 운마)는 이날 오후 12시50분쯤 일베 공지사항 게시판에 '일베 회원 검색기 관련'이라는 글을 올리고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일베 회원 검색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전 11시쯤 해당 기능을 차단조치 했지만 검속기 웹페이지 접속 자체에 실패해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 했다"며 "일베
일베회원검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베회원검사기 대박 소송거나?" "일베회원검사기 내남자친구도 일베?" "일베회원검사기 이메일 주소 모아서 스펨 메일 오는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