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15주년 프로젝트 ‘미운오리새끼’를 공개했다. 12년 만에 5명 모두 합류해 완전체를 이뤘다. god는 윤계상의 탈퇴로 3년간 4명의 멤버가 활동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012년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 마지막 회에서 god 멤버들을 초대해 그간의 오해를 풀었던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다른 멤버들은 윤계상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윤계상은 “사실 연기를 하려고 탈퇴한 것은 아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난 연예인을 관두려고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하게 됐는데 하다 보니 좋더라”며 “그러다보니 (연기를 위해 탈퇴했다는) 소문이 현실이 됐
한편 윤계상 god 탈퇴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god 윤계상, 복잡한 상황이었구나” “god 윤계상, 오해는 털어버리고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god 윤계상, 오랜만에 잘 뭉쳐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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