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드컵 중계진으로 꾸려진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아빠! 브라질 가?' 특집으로 꾸며진 지난 7일 녹화에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 등 MBC 월드컵 중계진이 게스트로 나섰다.
김성주, 송종국은 예능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이며 방송을 통해 다져온 예능감을 뽐냈으며 '라디오스타' 초보자인 안정환과 서형욱은 MC들의 공격에도 꿋꿋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승부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 송종국은 월드컵 일화를 소개하면서도 녹화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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