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마동석이 카리스마에 힘까지 더한 괴력인으로 분해 연기변신을 알리고 있다.
마동석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 감독 윤종빈·제작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주)영화사 월광)에서 의적 군도의 힘 담당인 천보 역을 맡았다. 주로 카리스마 있거나 거친 역할로 등장해 활력을 더했던 그가 이번에는 힘으로 천하를 다스리는 천보로 대중을 만나게 된다.
앞서 ‘군도’는 하정우, 강동원, 마동석, 이성민, 이경영, 조진웅,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중 인물들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12종 포스터 역시 공개와 동시에 예비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12종 포스터에는 마동석의 활약이 담겨 시선을 끈다. 괴력인답게 줄을 입에 문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의미심장하게 살아있는 그의 표정이 돋보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보로 분한 모습은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군도’는 조선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으로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