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케이블방송 스토리온의 메이크오버쇼 ‘렛미인’이 네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29일 첫 선을 보이는 ‘렛미인4’은 기존 MC 황신혜를 중심으로 새 패널 엠블랙 미르와 레이디제인, 홍지민 등이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11년 첫 시즌을 선보인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의 프로그램. 의학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일반인 출연자의 외적인 변신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관계 등 새로운 삶을 위한 내적 변화를 이끌어 내며 진한 감동을 이끌어 냈다.
시즌4 시작에 앞서 ‘렛미인’은 희망 캠페인을 전개한다. 외모 때문에 육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의 취지를 담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한 안구질환 어린이와 눈꺼풀 신경 마비로 인해 제대로 눈을 뜰 수 없는 안검하수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렛미인4’는 시즌1부터 담당했던 박현우 PD가 연출을 맡는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