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8일 영화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신의 한 수’ 개봉이 7월로 확정됐다고 밝히며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스틸 사진에서 하얀색 재킷을 입은 정우성은 이범수를 살기 어린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퀵’을 연출한 조범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은 복수에 목숨을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 역을 맡았다.
여기에 안성기가 맹인바둑의 고수 ‘주님’으로, 실력보다는 입과 깡으로 버텨온 생활형 내기바둑꾼 ‘꽁수’ 역은 김인권이, 내기바둑판의 외팔이 기술자 ‘허목수’ 역은 안길강이 맡아 태석의 조력자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이범수가 절대악 ‘살수’ 역을 맡아 냉혹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살수 팀에는 내기바둑판의 꽃 ‘배꼽’ 역으로 이시영이, 살수의 오른팔로 활약하는 승부조작전문 브로커 ‘양실장’ 역으로 배우 최진혁이 출연한다.
쇼박스 측은 “‘신의 한 수’가 2014년 하반기 극장가에 바둑 범죄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정우성
이에 누리꾼들은 “‘신의 한 수’ 정우성, 기대된다” “‘신의 한 수’ 정우성, 재밌겠다” “‘신의 한 수’ 정우성, 캐스팅 빵빵하네” “‘신의 한 수’ 정우성, 보러 가야지” “‘신의 한 수’ 정우성, 드디어 정우성 보겠다” “‘신의 한 수’ 정우성,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