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화면해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8일 매니지먼트 숲 측에 따르면 공유는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영화 ‘피부색깔=꿀색’의 배리어프리버전 화면 해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설명해주는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한국어 자막을 넣은 영화로 공유가 처음으로 ‘피부색깔=꿀색’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달 양수리 종합촬영소 녹음실에서 융, 로랑 브왈로 감독의 ‘피부색깔=꿀색’의 화면해설 내레이션에 참여한 공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유는 화면해설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단 2시간 만에 녹음을 모두 끝내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오는 5월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피부색깔=꿀색’(융, 로랑 브왈로 감독)은 지금까지 80개 영화제에 초청되어 23개상을 수상했으며 5살 때 벨기에로 입양 보내져 세계적인
이날 공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 대박이다” “공유, 뭐든 잘해” “공유, 기대된다” “공유, 이 영화 정말 보고싶었는데” “공유가 해설을 한다니 더욱 보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