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1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박해진은 클럽하우스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골퍼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박해진은 다양한 색상의 의상을 소화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해진은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 골프의 의상을 입고 골퍼로 변신했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빠듯한 촬영 일정으로 인해 오랜만에 골프채를 잡았다며 스윙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화보 촬영과 함께 가진 인터뷰에서 ‘닥터 이방인’ 촬영 에피소드와 흉부외과전문의 한재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박해진은 극중 이종석이 연기하는 라이벌 박훈과의 경쟁구도에 대해 “살리는 건 기본인데 나는 이기기 위해 살리는 거라면, 이종석씨는 살려야 하니까 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로에게서 느끼고 배우는 바도 많으니까 아마 각자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해진은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중국 모델 장량이 ‘닥터 이방인’에 특별출연하게 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특히 극중 하버드대 동기인 두 사람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영어가 아닌 중국어를 사용했다.
그는 “원래 대본은 영어 대사로 돼 있었다. 나는 영어와 중국어를 다 못하고, 장량은 영어가 원어민처럼 능숙하진 않다. 두 사람이 외운 어설픈 영어로 말을 하느니, 차라리 장량이라도 제대로 말을 하고 어설프게라도 내가 따라 하면 낫지 않을까 싶어서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박해진의 화보는 1일 발행된 ‘하이컷’ 1
이에 누리꾼들은 “박해진 화보, 잘생겼어” “박해진 화보, 훤칠한 청년이야” “박해진 화보, 하이컷 봐야지” “박해진 화보, 매력있어” “박해진 화보, 어플 다운로드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