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이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배우 윤문식은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내와 하루 열댓번 통화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극 ‘봄날은 갖다’ 공연 준비 모습이 공개됐다. 윤문식은 18세 연하 아내에 대해 “김자옥 씨가 나보고 의처증 같다고 했더라”고 운을 뗐다.
제작진이 “아내와 하루에 통화 얼마나 하냐”고 묻자 윤문식은 “많이 하지 않는다. 한 열댓번?”이라
한편 이날 최주봉은 건강을 많이 신경쓴다는 윤문식의 평가에 대해 “신혼이라 아내가 들깨와 당근을 갈아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문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문식, 의처증” “윤문식, 김자옥이랑 대화했을 대 웃겼어” “윤문식, 재혼이구나” “윤문식, 아내가 어리다” “윤문식, 재밌다” “윤문식,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