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고아라 아역으로 '미친 존재감' 발산…'대체 누구?'

↑ 너희들은 포위됐다 지우 / 사진=SBS'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캡처

지우, 고아라 아역으로 '미친 존재감' 발산…'대체 누구?'

'지우'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아역으로 등장한 지우가 매력적인 여고생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우는 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1회에서 강력반 형사 어수선 역을 맡은 고아라의 11년 전 어린 시절을 연기했습니다.

이날 지우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천방지축 캐릭터인 어수선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김혜수의 딸 성아 역으로 데뷔한 지우는 이어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도 황정민의 딸 수빈 역으로 열연했고, KBS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타이틀 롤을 맡은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열연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 지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고아라 아역이 지우였구나. 연기 진짜 맛깔스럽게 잘하더라" "지우, 일말의 순정에서 연기 귀엽게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너희들은 포위됐다 지우, 매력적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