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7월 첫 단독 콘서트 ‘화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남성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총 12회 소극장 콘서트 ‘화음’을 개최한다.
스윗소로우는 그간 주로 큰 무대에서 공연을 가져오며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나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600석 규모의 소극장 콘서트인만큼 팬들과 보다 가까이 할 계획이다.
소속사 뮤진앤뉴 측은 "콘서트 타이틀 ‘화음’처럼 네 남자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감미로운 라이브 위주의 공연이 될 것"이라며 "반면 공연 기간 중 둘째 셋째 목요일에 진행되는 ‘불협화음 데이’에는 스윗소로우가 무대에서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곡들로 채워진다"고 예고했다.
스윗 소로우 소극장 콘서트 ‘화음’은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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