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첫 단독 콘서트를 1회 추가, 총 3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을 개최한다.
당초 2회로 기획됐던 공연은 앞서 진행된 티켓 예매가 전석 매진된 데 이어 추가 공연 문의가 쇄도해 1회 추가한 3회로 진행되게 됐다.
엑소는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매, 국내 및 중국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중독(Overdose)’ 활동은 엑소-K와 엑소-M으로 나뉘어 각각 한국, 중국에서 활동할 계획인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12인조 ‘완전체’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