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신수동에 있는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에 대한 예매가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됐는데, 10분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간의 히트곡과 5월 중순 발표될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극장 형태로 팬들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만큼 진정한 ‘소통’을 꾀한다는 각오다.
아이유는 지난 해 10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Modern Times)'의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이어 12월에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과시한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로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
더불어 그는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과 '예쁜 남자'에서 잇달아 여주인공을 맡아 배우로서 입지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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