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이미 한 달 가까이 YG에서 연습중이리고?…'YG 行?'

↑ 장한나/사진= SBS 'K팝스타3'

장한나, 이미 한 달 가까이 YG에서 연습중이리고?…'YG 行?'

'장한나'

SBS 'K팝스타3' 출신 장한나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품에 안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한 매체는 다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한나가 지난 4월 13일 'K팝스타3' 종영 직후 YG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한 달 가까이 YG에서 연습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장한나의 계약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힐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 때문에 장한나의 YG의 새 걸그룹 합류 여부 역시 이 관계자는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여러 속사정 내지는 추측이 있을 수 있으나 YG와 장한나는 아직 정식 전속계약서에 도장을 찍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음악적 완성도가 높지 않으면 쉽게 데뷔 혹은 앨범 발매 시기를 확정하지 않는 양현석 특유의 고집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장한나는 'K팝스타3' 출연 당시 톱8까지 올라 빼어난 미모와 잠재된 끼를 높게 평가 받은 바 있습니다.

양현석은 장한나를 직접 거론하진 않았으나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YG로 당장 영입하고 싶은 참가자가 두 명 있다"고 밝히면서, 장한나가 그 중 한 명이라는 관전 포인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장한나에 대해 접한 누리꾼들은 "장한나, 진짜 YG로 가는 거 아니야?" "장한나, 노래 진짜 잘하던데" "장한나, 장한나도 YG 행? 어울리긴 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