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첫 출연에 속옷 노출까지? “폭소”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쳐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에서 속옷노출을 감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10인의 축구단 결성기가 공개된 가운데 정형돈이 속옷노출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10분 내에 옷을 갈아입고 정문에 주차된 차에 탑승하라’는 제작진의 지시에 잠시 고민했다. 하지만 바로 그 때 정형돈이 옷을 훌러덩 벗기 시작했고 급기야 팬티까지 노출했다. 이에 가수 이정은 “좀 올리고 입어”라며 핀잔을 주기도.
정형돈의 노출 이후 나머지 멤버들은 하나둘씩 옷을 갈이입기 시작했다.
이 같은 모습에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이영표는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이영표, 정형돈, 윤두준, 이기광, 이정, 서지석, 구자명, 이규혁, 조우종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