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평균 나이 43.5세, 중장년층 만학 스타들의 학교생활이 시작된다.
오는 10일 MBC는 새 파일럿 프로그램인 ‘백투더스쿨’(Back to the School)을 방송한다. 이날 세바퀴는 결방한다.
‘국내 최초 만학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백투더스쿨’은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6인의 스타들이 주어진 이틀 동안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생이 되어 생활하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학창시절로 돌아갈 첫 만학도는 박명수, 조민기, 김경호, 이봉주, 윤해영, 나르샤 6인이다. 스타 6인은 저마다의 꿈과 사연을 가지고 학교로 돌아간다.
↑ 사진=MBN스타 DB |
만학도들과 동고동락한 학생들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측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실제 촬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10대 특유의 발랄함과 순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신선한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백투더스쿨’ 관계자는 “스타 6인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해주고 학생들의 고민에 공감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의 리얼한 학교생활과 학생들의 고민을 예능에서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를 전했다.
‘백투더스쿨’은 남녀노소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학교’에 대한 이야기로, 중장년층은 학창시절의 아쉬움을 달래고, 젊은 층은 자신들의 이야기처럼 느끼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백투더스쿨’은 오는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