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세월호 참사 애도 "한국에 기도와 사랑을"

↑ 사진=패리스 힐튼. 출처=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힐튼호텔 상속녀이자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패리스 힐튼(33)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패리스 힐튼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 기도와 사랑을 보낸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가족과 친구들을 돕는 일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Sending prayers and love to South Korea. It's so important now to support the families and friends who lost their loved ones)”는 글을 게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패리스 힐튼, 세월호 참사 위로 고마워요” “세월호 참사, 정말 가슴 아파” “세월호 참사, 너무 슬픈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해당 여객선에는 수학여생을 떠난 경기 안산고 학생을 비롯해 476명이 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현재 269명이 사망, 33명이 실종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