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측은 7일 한 매체를 통해 “중국에서 오는 8월 ‘별에서 온 그대’의 재편집본이 영화화된다”면서 “그러나 TV 방송은 어려울 것 같다.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별에서 온 그대’ 속 도민준의 외계인, 초능력 설정이 TV 드라마 방송으론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속의 판타지적 설정은 중국에서 심의를 통과하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매우 높은 중국이지만 브라운관에서의 방송이 아닌 영화로 중국인들을 찾아간다는 것.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서 놀라운 인기를 얻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러나 일단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 내에서 영화화된 재편집본과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으로만 접할 수 있을 예정. 그럼에도 아직 그 인기가 식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