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함소원 웨이보 |
함소원은 6일 자신의 중국 소속사 관계자의 SNS를 리트윗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3년 동안 중국에서 연기와 모델 활동에 매진했다”며 “현재 현지에서 상영 중인 영화 ‘특공아미라’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특공아미라’는 지난달 11일 중국 전역에 개봉한 영화로 함소원은 주요 인물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월 말 사교 파티장에서 만난 중국 재벌 2세 장웨이와 4년간의 뜨거운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장웨이는 중국 내에서 ‘람보르기니 왕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유명한 재벌 2세.
당시 함소원은 “(장웨이와) 결별하고 각자의 길에서 충실히 살기로 했다”며 “나는 배우로 활동한다고 바빴고 장웨이는 정치권 진출로 바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함소원 근황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함소원, 영화 출연했구나”, “함소원, 장웨이와 헤어지고 잘 지내는구나”, “함소원, 한국은 안 오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