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닥터 이방인" 캡쳐 |
6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 2회에는 한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도망가는 박훈(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망치는 그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송재희(진세연 분)의 모습이 애절함을 더했다. 결국 박훈은 망명에는 성공했지만 재희를 잃게 됐다.
이날 오토바이 뒤에 재희를 태운 박훈은 쫓아오는 차진수(박해준 분)와 목숨을 건 추격전을 벌였다. 훈은 겨우 한국 대사관 앞에 도착했지만 그에게 대사관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진수에게 잡히고 말았고, 훈을 향해 격발된 총알을 재희가 대신 맞았다.
방송 말미에는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수용소에 갇힌 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훈은 한국에서 돈을 모아 그녀를 구출할 계획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점점 더 재밌어지는군” “닥터 이방인, 1주일 어떻게 기다리지” “닥터 이방인, 박훈의 활약이 기대돼” “닥터 이방인, 진세연 연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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