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침입자’(감독 박근범)가 제41회 학생 아카데미상(The 41st Student Academy Awards) 와국어 영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침입자’는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 된 단편영화로, 빚 독촉에 시달리는 주인공이 자기 집을 도둑질하기로 계획하며 벌어지는 비극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침입자’는 오는 13일 미국 현지시간으로 영국의 ‘Border Patrol’ 슬로베니아 ‘Kam’ 독일 ‘Nocebo’ 등 총 10개 작품과 후보에 거론돼 관심을 받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박근범 감독은 현재 KAFA 장편 제작연구과정에 재학 중이며, 단편 ‘목격자의 밤’으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 수상 및 제 35회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에 진출한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