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임다미가 새 싱글 발매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비어홀에서 호주 오디션프로그램 ‘엑스팩터’(The X Factor)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을 거머쥔 임다미의 새 싱글 발매 기념 내한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임다미는 오는 16일 발매되는 새 싱글 ‘슈퍼 러브’에 대해 언급했다. 이 앨범은 ‘엑스팩터’ 우승 당시 불렀던 노래들을 모은 데뷔 앨범 ‘임다미’ 이후 사실상 첫 앨범인 셈이다.
임다미는 “이번 싱글은 오디션프로그램의 우승자가 아닌, 가수로서 첫 앨범인 셈이다. 그래서 이 곡의 성공여부가 나에게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가장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가창력으로 오디션에서 우승을 거머쥔 만큼 가창력을 선보일 수 있는 곡이라는 것이다. 또한 나만의 브랜드이미지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즉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이 곡 역시 이전의 곡들과 차별화 되면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졌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 가수 임다미가 새 싱글 발매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앞서 발매된 임다미의 데뷔 앨범 ‘임다미’(DAMI IM)는 ‘엑스팩터’ 우승까지의 발자취, 그리고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끌었으며, 오는 16일 새 싱글 ‘슈퍼 러브’를 발매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