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2 ‘개그콘서트’가 4주째 결방될 예정이다.
7일 KBS2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 애도 분위기상에서 ‘개그콘서트’의 결방은 불가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부터 방송 결방을 결정했고 녹화까지 전면 취소하며 애도에 동참한 바 있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11일에 ‘개그콘서트’가 정규 시간에 편성되어 있지만 결방을 결정하면서 ‘개그콘서트’는 4주째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