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의 음악프로그램이 재개된다.
MBC 관계자는 7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아직까지 유동적인 부분이 있으나 ‘음악중심’과 ‘예스터데이’ 등의 음악프로들의 방송편성이 정상화 된다”고 전했다.
이어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의 길’ 방송과 관련해서는 “‘코미디의 길’ 방송 재개와 관련해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하다”며 “무엇보다 첫 방송도 되기 전 방송 및 녹화가 전면 취소된 만큼 분량을 확인한 후 정상화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와 ‘음악중심’의 방송이 재개되면서, 음악프로의 방송정상화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음악중심’은 10일 오후 3시 55분에, ‘예스터데이’는 11일 오전 12시 3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