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이 일본의 시민 의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부산 센텀 119 센터에 간 연예인 소방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 소방대원들은 ‘모세의 기적’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 시티투어 버스로 이동하던 중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모세의 기적은 긴급 환자가 구급차로 이송될 때 주변의 차가 구급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확보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조동혁은 “얼마 전 일본으로 가족여행 다녀왔다. 일본 사람들은 구급차가 지나갈 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다. 터널 안에서 교통사고 발생했다. 터널에 차가 꽉 차있었다. 전 차량이 길을 비켜준 것은 물론 가던 길을 멈추고 확실히 정지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동혁은 “그런 것은 진짜 배워야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날 일본 모세의 기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모세의 기적, 그래 배울 건 배워야지” “일본 모세의 기적, 시민의식이 높은 건 인정하지만, 그건 개인주의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일본 모세의 기적, 우리나라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일본 모세의 기적, 내선순환 도로만 타지마 제발 못 비켜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