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친형제 이범수 임시완과 재회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트라이앵글’ 2회에서는 잃어버린 형제 장동수(이범수 분), 윤양하(임시완 분)와 재회하는 허영달(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사장(박상면 분)에게 김여사(김혜은 분)와의 불륜 현장을 들킨 허영달은 생매장 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국형사(백신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후 장동수를 만나러 갔다. 이에 장동수는 “너 내 빨대 노릇 좀 해야 겠다”라고 통보했다.
장동수는 “사채업자들 동태 파악해서 나한테 보고만 하면 돼. 특히 사채업자들 통해서 돈 세탁 하려는 자금줄이 어딘지 그걸 알아내야 돼”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허영달은 “그 짓거리 잘못 하다가 걸리면 바로 칼침 맞습니다”라고 거절했다.
이에 장동수는 “사채업자들 칼침은 무섭고 난 안 무섭냐? 칼침보다 더 무서운 게 뭔지 한 번 보여줄까?”라며 협박했고, 선택의 여지가 없어진 허영달은 마지못해 장동수의 정보원 제안을 수락한 후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사설 카지노에서 윤양하와 게임을 하게 된 허영달은 모처럼 찾아온 찬스에 “받고, 레이스 이백 더”라고 외쳤지만, 윤양하는 “아까부터 말하고 싶었는데 레이스가 아니라 레이즈입니다. 레이스는 달린다. ‘말이 달린다’ ‘개가 달린다’ 그럴 때 쓰죠”라고 비웃었다.
이에 허영달은 “레이스든 레이즈든 돈 박으면 되는 거 아냐?”라고 응수하며 게임을 이어나갔지만 윤양하의 페이크 기술에 가진 돈을 모두 잃었다.
한편 ‘트라이앵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잘생겼네” “‘트라이앵글’ 김재중, 드라마 재밌어” “‘트라이앵글’ 김재중, 흥미진진하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방송 계속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