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서강준에 “나 같은 스타일 어때?” ‘어머나’

애프터스쿨 나나가 배우 서강준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져 당황하게 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첫 회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이 쉐어 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식사로 처음 모인 출연자들은 각자 자신을 소개하며 친해지려는 모습을 보였다. 나나는 자신보다 2살 어린 서강준에 호감을 보이며 “나 같은 스타일 어때요?”라고 물었고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강준은 “좋다”며 호감을 드러냈고, 앞서 그에게 호감을 보였던 홍수현은 굳은 표정을 보이며 질투했다. 서강준은 “나는 키가 크고 도도하게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며 나나에게 호감을 보였다.
홍수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표정이 진짜 굳었었나요?”라며 나나의 깜짝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보였던 자신을 되물었다.
이날 룸메이트 나나를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왠 작업이야” “룸메이트 나나, 안티 늘어날 듯” “룸메이트 나나, 서강준 인기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