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MBC 측은 4일 "탐정 특집을 촬영했는데 하차한 길이 활약을 많이 했기 때문에 방송이 안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MBC 관계자는 "다른 탐정 특집을 만들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탐정 특집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앞서 길은 지난달 23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0.109%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무한도전'은 3일 방송에서 이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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