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이 미스터리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호텔킹’(조은정 극본, 김대진·장준호 연출)에서는 백미녀(김해숙)가 자신의 집무실에 비치된 비밀의 방에 들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미녀는 비밀의 방에 설치된 도청 장치를 이용해 호텔 곳곳에서 녹음된 음성들로 직원들의 동태를 파악했다. 음성 안에는 중구(이덕화)와 재완(이동욱)의 목소리까지 담겨 있었다.
앞서 재완은 백미녀에게 모네를 도와주기도 하지만, 3개월 시한부 회
이에 백미녀는 총지배인님이 호텔을 지키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시니 그런 의미에서 자신은 총지배인의 편이라고 묘한 발언을 해 그녀의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호텔킹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텔킹, 제일 미스터리해” “호텔킹, 궁금해” “호텔킹, 셜록 보는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