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사바나캣, 귀여운 얼굴+표범무늬 털 "어떤 동물이야?"

‘동물농장’에서 부산의 한 가정집에 살고 있는 아프리카 서벌과 샴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난 사바나캣이 소개됐다.
4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고양이와 닮았지만 더 화려하고 야성미가 있는 사바나캣이 등장했다.
사바나캣 퀸은 아프리카 서벌과 샴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서벌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지역에 서식하는 타고난 사냥꾼이자 미니 치타로 불리는 야생 삵을 일컫는다.
사바나캣은 고양이보다 화려하고 선명한 호피무늬에, 큰 퀴와 기다란 몸매를 자랑하며 사람에게 살가운 특징을 지니고 있다. 종이 특별한 만큼 사바나캣은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고양이 종이다.
사바나캣은 야생의 본성과 함께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을 함께 갖추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물농장 사바나캣을 본 네티즌은 “동물농장 사바나캣, 나도 저런 동물 키우고싶어” “동물농장 사바나캣, 완전 귀여워” “동물농장 사바나캣, 희귀종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