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사바나캣' / 사진=SBS 방송 캡처 |
'동물농장' 사바나캣, 고양이 닮은 미니 치타 화제!…집착 모성애 '눈길'
'동물농장 사바나캣'
'동물농장' 사바나캣이 부담스러운 모정이 공개됐습니다.
5월 4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사바나캣 '퀸'이 남의 새끼들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바나캣은 서벗과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난 두 번째 세대입니다. 아프리카 서벗은 미니 치타로 불리는 야생 삵으로 살쾡이 고양이과 동물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야생성을 가진 동물입니다. 그런 아프리카 서벗과 샴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난 고양이가 사바나캣입니다. 종이 특별한 만큼 사바나캣은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듭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사바나캣은 이름부터 여왕이라는 의미인 '퀸'입니다. 하지만 퀸은 고귀한 품종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성애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지어 퀸이 모성애를 쏟는 새끼들은 퀸이 낳은 새끼가 아니라고 밝혀졌습니다.
퀸은 같은 집에 사는 고양이 '벨벳'이 낳은 새끼를 자기 새끼라고 오해하고 집착해 스트레스 지수가 많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
동물농장 사바나캣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사바나캣, 신기하다" "동물농장 사바나캣, 집착은 역시 안 좋은거야" "동물농장 사바나캣, 귀엽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