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재용 "진희경과 멜로 찍고싶다" 왜? 윤용현은…

↑ 세바퀴 이재용 진희경 윤용현, 사진=MBC

'진희경' '윤용현'

'세바퀴' 이재용이 진희경과 멜로를 찍고싶다고 밝혔습니다.

3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세바퀴’)에서는 '기황후 장수 특집' 편이 방송됐습니다.

이재용은 기황후에서 고려왕 왕유(주진모 분)의 반대편인 왕족출신의 권신 왕고 역으로 분했ㅅ브니다.

이재용은 "보기완 달리 마음이 여리다. 미담만 읽어도 운다"며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아내가 '저 인간 저 인간 또 저런다'고 말하기도 한다"며 웃었습니다.

이어 도전해보고 싶은 연기로 멜로 연기를 언급하며, 함께 연기하고 싶은 상대배우로 진희경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용, 김명국, 차광수, 윤용현 등이 출연했습니다.

윤용현은 "처갓집에서 아내와의 결혼을 반대했었다"며 "아내가 피아니스트다. 순천 시립합창단 반주자다. 공무원으로 치면 간부급이다. 처가에서 내가 배우라는 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아내의 조건으로만 보면 더 좋은 자리가 있는데 처가 입장에서는 이런 딸을 내주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많이 반대하셨지만 그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고 전했습니다.

네티즌은 "세바퀴 이재용 진희경 윤용현, 왜 진희경과 멜로를 하고싶어하는 걸까" "세바퀴 이재용 진희경 윤용현, 윤용현 처가에서 반대했구나" "세바퀴 이재용 진희경 윤용현, 윤용현 아내가 피아니스트인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