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표적'에 출연한 두 사람은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레드카펫 행사와 22일 자정(현지시간)에 진행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등 공식일정을 소화한다.
연출자 창감독과 김성령은 첫 칸영화제 방문이다. 유준상은 '하하하', '북촌방향', '다른 나라에서'로 3년 연속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것에 이어 4번째로 칸을 찾는다.
류승룡과 이진욱은 차기 작품 탓 참석하지 않는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유준상, 김성령)가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달 3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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