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과 김희선이 드디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
3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21회에서는 강동석(이서진)과 차해원(김희선)의 노력에 마음을 여는 장소심(윤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소심은 집밖으로 나오다가 차안에서 홀로 잠든 강동석의 모습을 봤다. 아들을 깨운 장소심은 “누가 보면 집 없는 줄 알겠다”고 걱정했다.
장소심은 이어 “나만 허락하면 되는겨? 나만 허락하면 너희들 앞길에 아무런
강동석은 즉시 이 소식을 차해원에게 전했고, 차해원은 그에게 달려왔다. 드디어 마주친 두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서로를 바라보기만 했다.
이날 참 좋은 시절을 접한 누리꾼들은 “참좋은시절, 드디어” “참좋은시절, 이서진 머리 가발 같아” “참좋은시절, 이제 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