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이 내숭 없는 ‘털털녀’로 거듭났다.
지난 4월 26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에서 박세영은 열혈 영양교사 정다정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 가운데 3일, 박세영이 박스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그는 노란색 테이프가 머리카락에 붙을 정도로 '박스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세영은 촬영에 들어서자 노란 테이프를 직
테이프 탓에 실제로 머리카락이 뽑히는 고충이 있었지만, 그는 오히려 걱정하는 스태프들에게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날 박세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세영, 털털녀 어색하더라” “박세영, 주여 되게 빨리 됐다” “박세영,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