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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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대장금2’에서 장금과 함께 극의 이끌어나갈 장금의 딸 역을 연기할 배우로 심은경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심은경의 ‘대장금2’ 출연 제안을 인정하며 “확정된 것은 없으나,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MBC는 오는 10월 방영을 목표로 ‘대장금2’ 제작을 추진 중이다. ‘대장금2’는 궁을 떠나 어머니이자 선생님이 된 장금과 그 후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장금 역은 ‘대장금’에서 열연을 펼쳤던 이영애가 출연을 놓고 조율 중에 있다.
지난 2004년 데뷔 해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심은경은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심은경은 ‘대장금2’ 외에도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KBS2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여주인공 후보로도 물망에 올라 관심을 끌기도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