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엑스 방송 재개…"중년 4인방 묵직한 감동 있을 것"

↑ 사진=CJ E&M/트로트 엑스/트로트 엑스/트로트 엑스/트로트 엑스

트로트 엑스 방송 재개…"중년 4인방 묵직한 감동 있을 것"

'트로트 엑스'

'트로트 엑스'의 팀 배틀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2일 방송되는 트로트 버라이어티 쇼 Mnet '트로트 엑스'가 X-Wall(엑스 월)을 끝내고 팀 배틀 전으로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설운도-뮤지 팀의 화제의 도전자 트로트계 원빈 꽃중년 홍원빈, 시각 장앤인 임호범, 38년간 무명 가수로 활동한 박진광, 육각수 조성환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미 화제를 모았던 이들이 한 무대서 어떤 감동을 낳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선택한 곡은 애틋한 가사가 마음을 녹이는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입니다.

트로트 엑스 제작진은 "이들 4명이 선보이는 공연은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묵직한 감동이 느껴지는 무대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 외에도 이번 무대는 8명의 TD(태진아, 설운도, 박현빈, 홍진영, 박명수, 유세윤, 뮤지, 아이비)들이 자존심을 걸고 각자의 트레이닝 방식으로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트로트 엑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로트 엑스, 4명의 중년 남성 기대된다" "트로트 엑스, 어떻게 부를까? 감동적일 듯" "트로트 엑스, 트로트 듣다 보니 좋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