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프랑스` 김성령, 성공 비결 묻자 "노력이 답이다"

↑ 사진 : 연극 "미스 프랑스" 포스터

연극 ‘미스 프랑스’의 배우 김성령이 최근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령은 2일 서울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미스 프랑스’ 기자간담회에서 40대 여배우로서 맞이한 전성기에 대한 질문에 “열심히 살다보니 전성기는 오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노력만이 답이더라. 20대 때 너무 열심히 안 했더니 30대에 힘들었다. 30대 후반엔 열심히 했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6년 만에 연극에 복귀하는 김성령은 ‘미스 프랑스’를 선발하는 그룹의 조직위원장 ‘플레르’와 호텔 종업원 ‘마르틴’ 그리고 클럽댄서이자 ‘플레르’의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까지 1인 3역에 도전한다.
오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