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해 직접 나섰다.
2일 문지애 소속사 측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문지애와 프레인 글로벌의 여준영 대표가 각자 1000만 원 씩 총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세월호 참사로 피해를 입은 가족을 위해 직접 통장을 개설했으며 병원으로 찾아가기도 했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문지애는 피해 가족과 이번 기부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학원에서 아동상담학을 공부한 그는 아이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정신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