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나의 기적’을 연출했던 유해진 PD가 해나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
유해진 PD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IFC몰 CGV에서 열린 MBC ‘휴먼다큐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해나 가족과 가끔 같이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밥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해나 어머니가 사실 많이 힘들어 했다. 감정 기복이 심해 힘들어 하기도 하고, 길가다가 예쁜 자매를 보면 힘들어했다. 또 해나가 보고싶은데 해나가 꿈에 나타나지 않아 괴로워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MBC |
‘휴먼다큐 사랑’은 ‘사랑’이란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MBC 대표 브랜드 다큐멘터리다. 유해진 PD는 2부 ‘날아라 연지’와 4부 ‘말괄량이 샴쌍둥이’를 연출했다.
가정의 달 MBC 특별기획 4부작 ‘휴먼다큐 사랑’은 오는 6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