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기태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남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기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후 MBN스타와 통화에서 “기태영이 6월 방송 예정인 ‘소원을 말해봐’의 남자 주인공 강진희 역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MBC 관계자 역시 “출연을 놓고 세부적인 상황을 조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원을 말해봐’는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 한소원(오지은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 사진=MBN스타 DB |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를 집필한 박언희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원을 말해봐’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