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유 |
가수 아이유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에게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아이유는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22일부터 25일, 29일부터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를 연다.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아이유가 이번 소극장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에 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더 많은 액수를 기부하신 분들도 계신데 이번 기부 사실에 대해서 알려지는 것이 조심스러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콘서트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이 뜻 깊을 것 같아 이
아이유는 이번 소규모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의 교감에 중점을 둔 공연을 펼친다. 또, 이달 중 과거 명곡들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계획 중이다.
아이유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소식에 네티즌은 “아이유, 대단하네” “아이유, 얼굴도 마음도 예뻐” “아이유, 콘서트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