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김혜은/ 사진=스타투데이 |
'썰전 김혜은'
김혜은은 1일 한 종편 프로그램 출연해 최근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이날 MC 박지윤은 "'밀회' 변기신은 임팩트가 있었다. 직접 제안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하자 김혜은은 "대본에 나왔다. 나는 (심혜진이) 정수리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뒤채를 휘어잡아 놀랐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뒤채를 잡으니까 원래 대사가 없었음에도 나도 모르게 '미친 거 아니야?'라는 애드리브가 나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혜은이 언급한 변기신은 지난 3월 17일 방송된 '밀회'에서 서영우(김혜은 분)가 한성숙(심혜진 분)을 도발하자 한성숙이 서영우의 머리를 잡고 머리를 변기에 밀어 넣었던 장면으로 방송직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그는 평소 유아인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유아인이 캐스팅 됐다고 들었을 때 감독님께 전화해 '저 유아인 너무 좋아하는데 껴안는 장면 하나만 넣어 주세요'라고 말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할 수 있다. 드라마에서 김혜은이 돈이 많으니까 매수해서 내가 너를 제2의 쇼팽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혜은은 3월 12일
썰전 김혜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썰전 김혜은 몸매가 완벽한데!" "썰전 김혜은 정말 관리 열심히 했나보다" "썰전 김혜은 변기신 정말 충격적이었어"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