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 딸 최준희/ 사진=SBS |
'최진실' '최진실 딸'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남다른 댄스 실력을 뽐냈습니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최진실 두 자녀 최환희 군과 최준희 양, 그리고 어머니 송옥숙 씨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최준희 양은 어떤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재 댄스학원을 다니는 최준희 양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래 '미스터츄'를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그는 "원래는 엑소 춤을 배우고 왔다. 춤이 가장 재미있고 쉬운 것 같다"며 웃어 보였습니다.
특히 난이도 높은 웨이브부터 깜찍한 댄스까지 소화하며 남다른 재능을 보였으며, 지난해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故 최진실의 물건을 공개하던 정옥순씨는 딸의 글씨로 쓰여진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이 일기장에는 최진실의 딸과 아들에게 남긴 당부의 글이 담겨있었습니다.
글을 읽던 정옥순 씨는 "절망적으로 이렇게 그냥 항상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써 놓은 것 같다"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또한 최진실의 아들 환희는 엄마에 대해 "항상 옆에 계시고 편안한 분이셨다. 그래서 (엄마가 돌아가신 지
최진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진실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최진실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안타깝습니다" "최진실 끼를 불려받은 아들 딸들이 참 멋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