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수제맥주 만들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현장에서 데프콘은 직접 맥주를 만들고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수제맥주 만들기’ 동호회 모임에 참석했다.
데프콘은 대부분이 나홀로족인 동호회 회원들과 폭풍 공감대를 형성하며 급격히 가까워졌다.
데프콘은 “스케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맥주를 마시면 피로가 싹 풀린다”며 맥주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선남선녀가 모인 동호회에서 데프콘은 내심 영화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을 기대하며 맥주 만들기에 돌입했다.
데프콘은 마치 견학 온 학생처럼 맥주 만드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실제로 그는 미모의 여성 회원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2일 밤 11시 20분 방송.
이날 나혼자산다 데프콘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데프콘, 귀여워” “나혼자산다 데프콘, 맥주를 직접 만들다니!” “나혼자산다 데프콘, 그런 동호회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