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리데이즈 종영/ 사진=SBS'쓰리데이즈' 방송캡처 |
'쓰리데이즈 종영'
배우 박하선과 박유천이 쓰리데이즈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1일 박하선은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종영을 맞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종영 소감을 남겼습니다.
박하선은 "보원이는 세상에 작은 일은 없으며, 무관심이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친구였다" 며 "쓰리데이즈는 오늘 종영하지만, 드라마 속 세상처럼 잘못을 뉘우치고 죄는 처벌 받고, 정의는 지켜지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유천도 2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대통령과 나라, 그리고 신념과 정의를 지키고자 고군분투 하는 한태경을 지난 여름 처음 만나 어제까지 정말 감사한 나날들이었습니다. 감독님, 작가분, 그리고 손현주 대통령님과 장현성 경호실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과 작업하면서 진심을 이야기하는 법을 배웠고 좋은 말씀들 너무나 감사하고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쓰리 데이즈' 마지막 회에서 윤보원(박하선 분)은 폭탄 테러를 저지했던 일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이에 동료 순경은 윤보원에게 꽃다발을 건네면서 "제가 드리는 건 아니다. 누가 주라고 맡겨놓고 갔다. 누군지는 글쎄"라고 말했습니다.
윤보원은 커다란 꽃바구니에 어리둥절하다가 카드를 발견했고, 카드에는 '복직 축하해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때 한태경(박유천 분)이 퀵 서비스에게 배달 신청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보원에게 그가 축하 꽃바구니를 보낸 것입니다.
이후 윤보원은 특검이었던 최지훈(이재용 분)을 만났고 최지훈은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윤보원은 징계위원회에 증거와 증언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자신의 신분증을 내밀었습니다. 복직이 아니라 경장으로 승진됐으며 종로 경찰서
이에 최지훈은 "종로? 경장?"이라며 놀라워했고 윤보원은 "도와주신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웃었습니다.
쓰리데이즈 종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쓰리데이즈 종영 드라마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쓰리데이즈 종영 출연한 모든 배우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쓰리데이즈 종영 다음 드라마도 기대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