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칸 영화제에 참석한다.
영화 ‘태평륜(The Crossing)’ 측은 2일 “‘태평륜’의 송혜교, 장쯔이 등 주요 배우들이 칸에 참석한다. ‘태평륜’의 기자회견이 오는 17일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칸영화제에서 열린 ‘태평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바 있는 송혜교는 6년 만에 다시 레드카펫을 밝게 됐다.
‘태평륜’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금융가에서 태어난 여인이 시대의 아픔과 호흡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송혜교, 장쯔이, 장첸, 금성무 등이 출연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